정부는 최근 폭설사태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공무원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9일 "공직자는 항상 현장에 있어야 하며 책임감을 갖고 자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공직자들이 자기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같은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