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는 12일 수시모집을 1·2 학기에 걸쳐 실시하고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경산대는 한의예과에 한해 1학기중 입학자(6명)를 조기선발하는 수시모집 전형을 신설하고 2학기에는 △기관장 추천자 △산업재해자 자녀 △학생부특별교과목 우수자 등 전체 모집인원의 40%(600명)를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키로 했다.
또 정시모집에서 △수능영역별 우수자 △지역연고자 △고교특별활동 우수자 특별전형을 신설하는 등 전체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하고 지난 해에 이어 계열간 교차지원(한의예과 예체능 응시자 제외)을 허용하기로 했다.
2학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아동청소년학부, 간호학부, 체육학부, 한의예과 제외)에서는 국가공인 컴퓨터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전형 총점(1천점) 중 5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류승완 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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