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민들은 보육시설 운영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청도군이 최근 18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보육시설 이용문제는 응답자중 9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설종사자인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77%가 훌륭하다고 생각했으며 주·부식 및 위생상태에 대해서도 76%가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반해 보육료 감면문제와 관련, 감면대상자 선정기준의 공정성에 대해 36%만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29%가 불만족을 표시했다.
한편 자녀양육 중 주부들이 남편에게 바라는 일은 목욕시켜주기(53%), 이야기하고 놀아주기, 옷입히기, 잠재우기 순으로 나타났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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