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포항 북부경찰서장
김성관(51) 포항 북부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
영천이 고향이며 대륜고를 졸업한 김서장은 77년 경위로 경찰에 발을 들여놓은 후 대구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영천·안동경찰서장 등을 역임.
◈이양기 칠곡경찰서장
이양기(53) 칠곡경찰서장은"칠곡지역에서 갈수록 도시형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범죄 대응력 강화에 역점을 두는 한편 달라진 경찰 이미지를 심는데 힘쏟겠다"고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이 서장은 대구고 국민대를 졸업, 76년 경위로 출발해 경북경찰청 교통·수사·강력계장과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감사담당관 동부서장을 거친 수사통
◈정영우 울진경찰서장
정영우(54) 울진경찰서장은 "기본이 바로 선 경찰,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경찰, 개혁으로 거듭나는 경찰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포항이 고향이며 계명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정 서장은 지난 70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투신, 영덕·울진·포항서 수사과장, 경북경찰청 경비계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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