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단체들 시민 가까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민단체들이 시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미군기지되찾기 대구시민모임과 한국청년연합회 대구본부는 다음달 3일, 지난해 경찰 구조조정으로 문을 닫은 남구 봉덕3동 동명파출소로 사무실을 옮기기로 했다청년연합회 김동렬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파출소는 대부분 동네 요지에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장점이 있다"며 "공권력의 상징이었던 파출소가 시민단체 사무실로 바뀐 것에 주민들도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경실련은 각 구.군별 지회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먼저 서너 군데 구에 지회를 설립, 시범운영한 뒤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주민감사 청구를 비롯 주민들에게 밀착할 수 있는 구정 감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참여연대도 구 단위 행정감시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할 구별 위원회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새대구경북시민회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생적인 모임을 활성화하고 주부 중심으로 기초의회 모니터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도 특정 아파트단지별 주민 참여 공동체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시민단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시민생활에 밀착하지 않는 시민운동은 입지를 잃게 될 것이라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풀뿌리 시민운동이 차츰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