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의원 대정부 질문-한나라 이병석 의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9일 "장기집권욕에 사로잡힌 정권은 '강한 여당'에 집착한 나머지 의회를 짓밟고 언론을 막았으며 대화와 설득 대신 검찰과 국정원, 국세청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치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리 국정이 국회유린, 야당파괴, 언론통제 등으로 점철된 이유는 오직 장기집권에 대한 음모와 욕심 때문이었다"며 "국민은 절망적인 심정으로 강한 여당을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여당을 강하게 할 때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강하게 할 때"라고 충고했다.이 의원은 민주당 의원 이적 및 안기부 자금사건과 관련, 시종 이한동 국무총리를 몰아세웠다. 그는 "공동여당의 자리다툼에 신물난 국민을 위해 '국회의원임대차보호법'이라도 만들자"며 "자민련 총재인 총리는 공동여당과의 의원임대 조건과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안기부 사건에 대해서도 "96년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당시 얼마의 선거자금을 받았는지 양심선언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나아가 대통령을 향해서도 "마음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고 노벨상 수상자다운 정치를 하라"고 말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