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사원, 포항 신항만 공사 '딴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원이 18일 포항 영일 신항만 외곽시설인 북방파제 축조공사의 일괄발주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 항만건설공사에 차질이 우려된다.

감사원은 이날 '항만시설공사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포항 영일신항만 북방파제 공사(3천100m,공사비 2천99억원)를 항만 민자 사업자가 결정되기전까지는 1천500m구간(1천109억원)만 발주하도록 했으나 방파제 전구간을 일괄 발주해 990억원이 사장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감사원은 포항 영일신항만의 경우 지난 87년 시작된 9개 신항만 건설사업중 인천북항, 부산신항, 광양항, 평택항 등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곳이라며 투자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포항출신의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영일신항만 공사의 빠른 진척을 위해서는 북방파제 공사가 빨리 진행돼야 하는데도 감사원이 단계별 시공을 주장하는 것은 신항공사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