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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딛고 고령 성산참외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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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10일정도 늦어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김복석(48)씨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19일 참외 15㎏들이 10상자를 수확해 대구시 내당공판장에 출하, 20일 경매에 붙여졌다.

김씨는 올 겨울 날씨가 추운데다 잦은 눈과 비로 일조량이 부족한 열악한 기후에도 이날 '금도령'참외를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것.

7년째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김씨는 5천200㎡의 논에 참외와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데 작황은 예년의 70%에 불과하며 저온으로 전반적인 수확은 10일이상 늦어졌다고 말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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