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10일정도 늦어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김복석(48)씨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19일 참외 15㎏들이 10상자를 수확해 대구시 내당공판장에 출하, 20일 경매에 붙여졌다.
김씨는 올 겨울 날씨가 추운데다 잦은 눈과 비로 일조량이 부족한 열악한 기후에도 이날 '금도령'참외를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것.
7년째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김씨는 5천200㎡의 논에 참외와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데 작황은 예년의 70%에 불과하며 저온으로 전반적인 수확은 10일이상 늦어졌다고 말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