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부시장남유진(48) 신임 구미부시장은 "국내 최대 수출규모를 자랑하는 구미공단의 경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피력.
남 부시장은 선산 출신으로 경북고, 서울대 철학과, 미국조지타운대학 정책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대통령 비서실, 청송군수, 행자부 교부세과장 등을 거쳤다.
최태환 영덕부군수
최태환(44) 신임 영덕부군수는 "관광영덕, 한단계 더 도약하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울진이 고향으로 78년 경북대 농대 재학 당시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최 부군수는 경북도 농산.유통특작.농정과장을 역임한 농정전문통. 부단체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정균 청송부군수
차정균(54) 신임 청송부군수는 "미력한 힘이나마 청송의 발전을 위해 소신과 책임있는 봉사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상주 출신인 차 부군수는 부산 동성고, 방송통신대를 나와 79년 공직을 시작, 경북도 새마을지도과와 행정자치부 세정과 심사1·2담당 등을 거쳤다.
조동호 영양부군수
조동호(58) 신임 영양부군수는 "열사와 문인의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
영양 출신인 조 부군수는 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경북도의회 의사담당관, 도 민방위재난관리국장, 영천부시장 등을 역임.
윤말영 울릉부군수
윤말영(58) 신임 울릉 부군수는 "직원들의 화합 단결을 통해 지역정서에 맞는 공직자상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칠곡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65년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구미시 위생처리관리소장, 선산군 사회과장, 경북도 가정복지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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