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총장 '이인제 민다'후원회장 수락 지역정가 화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찬석 경북대 총장이 5일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전국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위원측 관계자는 "공석인 후원회장에 박 총장이 영입됐다"며 "이는 순수한 후원회장 일 뿐 정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대권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는 이 위원이 상대적으로 기반이 취약한 대구.경북 지역 강화 작업의 하나로 박 총장을 영입했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퍼지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6일 박 총장의 행보를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박 총장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을 부정한 정치적 탕아로서 영남인의 가슴에 한을 남긴 사람이 이인제"라며 "국립대 총장과 학생을 올바르게 할 교육자로서 있을 수 없는 선택을 했다"며 혹평했다. 또 "박 총장은 하루 빨리 이성을 회복하며 대구.경북인으로서 또 선비로서 교육자의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박 총장은 후원회장 수락배경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서 맡은 일"이라며 "국립대 총장이 정치인 후원회장이 안된다는 규정도 없을 뿐더러 주위의 자문을 듣고 내린 결정"이라며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해명했다.

류승완 기자 ryusw@imaeil.com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