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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전자동 환풍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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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의 한 중소기업체가 2년에 걸친 연구끝에 실내공기를 자동으로 환기시키는 반 영구적인'전자동 환풍기' 개발에 성공했다.

농업용 각종 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김천시 대광동 한림산업 대표 박지섭(53)씨는 지금까지 시중에서 판매되는 환풍기의 단점을 보완한 농업 및 산업용 전천후 전자동 환풍기 개발에 성공,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특허(제9669호)를 받아 대량 양산체제를 갖추고 생산에 돌입했다.

팬규격450mm 규모의 전자동 환풍기는 설정한 온도에 따라 실내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자동으로 개폐기가 열리고 반대로 실내온도가 하강하게 되면 자동으로 개폐기가 닫겨 설정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 전자동 환풍기는 ABS의 강한 재질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햇빛과 비바람을 동반한 강풍에도 강하며 지붕을 갖추고 있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어 비닐하우스와 생산업체 공장, 식당, 구이집 등 먼지와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설물에 적합한 제품이다. 공급가격도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환풍기(대당 평균가격 24만원)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대당 8만원으로 저렴하다.

한림측은 지난달에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와 성주군 성주읍 및 벽진면 등 3개 농촌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에 각각 전자동 환풍기를 20대씩 설치, 시험가동한 결과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 상주와 문경시 하우스재배 농가들의 주문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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