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5월7일부터 10일까지 각종 컴퓨터 소프트웨어(SW)와 산업설비를 전시하는 '평양국제전시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대북 교역업체 기업인들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평양국제전시회 개최를 준비중에 있으며, 올해 전시회에는 중국 이외에도 독일, 호주 등 서방국가의 주요 IT(정보기술)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한은 평양국제전시회에 자체 개발한 류경(바둑 소프트웨어), 창덕(문자편집프로그램) 등 각종 소프트웨어와 산업설비를 전시할 계획이며 특히 이 전시회에 남한 IT기업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