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내분규 서울 상문고 신입생 재배정 유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상문고 신입생 재배정 등 이 학교 학내 사태 해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내놓은 대책이 발표 하루만인 10일 일시 유보됐다.

서울시교육청 서범석 부교육감은 이날 오전 상문고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 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신입생 재배정 등 상문고 사태와 관련된 시교육청의 대책 시행을 12일까지 유보하고 이후 수업이 정상적으로 지속되면 철회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부교육감은 또 "수업 정상화란 2∼3학년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들도 포함된다"면서 "재배정이 유보됐으니 신입생들도 학교를 살리는 차원에서 정상적으로 수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의 대책발표 이후 임시이사 파견 등을 통한 근본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밤새 농성을 벌인 이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등의 반발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겠지만 '신입생 재배정'을 요구해 온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또 다른 반대가 예상돼 학교 정상화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옛 이사진의 교장 선임 문제로 학생들의 등교 거부 등 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상문고 사태 해결을 위해 신입생 재배정과 재학생 전.편입학 허용, 상문고 '특수지 고교'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한 대책을 9일 전격 발표한 데 이어 10일부터 신입생에 대한 추첨 재배정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