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아이티센네트웍스지역의 (주)아이티센네트웍스가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하는 인트라넷, 인터넷 유해차단 시스템을 정보통신부 소속 한국 정보인증(주)과 공동으로 교육부 산하 전기관에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교육부와 교육청 산하의 전기관 서버 인증 및 향후 개인 인증서 보유에 따른 영업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공인인증서 범용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며, 날로 폐해가 늘고 있는 인터넷 사용 역기능에도 치유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14일에 정식 협정서를 체결한 (주)아이티센네트웍스와 한국정보인증(주)는 이미 전북 지역 교원 연수 교육에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공인 인증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전국 각지의 연수가 잇따라 계획돼있다.
아이티센네트웍스 하병주 이사는 "교사 및 교육 공무원이 전자상거래와 전자입찰시 신뢰성있는 전자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부 산하의 전국 각기관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적시에 할 수 있도록 50여개 설치업체를 확보하여 조기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미화기자 magohalm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