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관급회담 무기 연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3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북측의 요청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정부 당국자는 13일 "북측이 오늘부터 열릴 예정이던 남북장관급회담의 일정 연기를 판문점을 통해 전달해 왔다"면서 "전금진 북측 단장이 이날 오전 박재규 남측 수석대표에게 전달한 전화통지문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해 오늘 하기로 된 제5차 북남상급(장관급)회담에 나올 수 없게 됐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말했다.

북측은 이날 전화통지문에서 연기 시한과 사유에 대해 명시적으로 밝힌 것이 없어 5차 장관급회담이 언제 열리게 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북측의 장관급회담 일방 연기는 최근 한미 정상회담으로 드러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회의적인 대북인식을 비롯한 대북 강경정책 조짐에 대한 북측의 반발일 가능성이 없지 않아 향후 남북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박재규 남측 수석대표는 곧바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회담 당일 일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 온 것에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일정을 조정해 5차 장관급회담이 조속히 열리도록 협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통일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북측의 진의 파악에 나서는 한편 곧바로 연락관 접촉 등을 통해 추후 회담 개최시기 재조정을 비롯한 북측의 진의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