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의 급등에 힘입어 14일 오전 주식시장은 사흘간의 하락세를 접고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거래소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12.81포인트 오른 540.78포인트를 기록, 지수 5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5일만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증권, 은행,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 대부분 업종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 큰 폭 상승세를 보여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86포인트 오른 71.43포인트를 기록, 지수 71선을 회복했다. 500여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수십여 종목에 불과하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반등세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추세적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며 "오는 20일로 예정된 미국의 금리인하 폭이 향후 증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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