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 달성공단의 수출실적은 감소했으나 생산실적은 전월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달성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입주업체는 283개 업체로, 2월 한달동안 총 생산실적은 2천96억4천600만원으로 전월의 2천41억5천만원보다 2%가량 증가했다.
반면 같은기간 총 수출실적은 5천561만달러로 전월의 6천679만달러보다 11% 감소했다. 업종별 수출실적을 보면 석유화학 15%, 식품 3%, 1차금속 2%씩 각각 늘어난데 비해 자동차부품과 섬유는 각각 17.8%, 11.3%씩 감소했다.
한편 2월말 현재 달성공단의 평균 공장가동률은 전월과 비슷한 77%를 기록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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