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갈 때마다 거래 금융기관이나 이동통신업체에 새 주소를 알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없을까.
인터넷 사이트 IHM 코리아(www.ihm.co.kr)를 이용하면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주소가 바뀌었을 때 보험사에 일일이 새 주소를 알려주지 않아도 대신 처리를 해주는 '주소변경 업무 대행'을 서비스 중이다. 이 회사는 또 가입자가 이사를 할 때 이사대행업체 소개, 할인서비스, 부동산 시세 등 각종 부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금호생명을 비롯한 19개 업체와 업무제휴를 하고 있지만 점차 은행, 카드사 등으로 거래 기관을 확대할 계획.
이 회사 관계자는 "보험계약자가 바뀐 주소를 보험사에 알려주지 않아 보험 효력을 상실하게 됐을 때 입게 되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