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사 대구의료원이 2000년 결산결과 3천800만원의 흑자를 기록,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대구의료원은 시설 개보수에 10억원, 의료장비 확충에 12억원을 투자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영세서민 등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등 공공진료사업을 확대했음에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동구 원장은 "만성적인 적자기업에서 과감한 제도개선과 혁신적 경영 기법 도입으로 흑자를 낼 수 있었다"며 "시민 세금을 시민에게 돌려 준다는 공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1998년 7천800만원, 1999년 2천9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의료원은 3년 연속 흑자달성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이 수여하는 경영우수 공기업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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