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목에 작전이 붙었더라, 호재가 곧 발표된다더라. 이런 루머를 따라 투자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
위험천만한 투자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일반 투자자들에게까지 노출된 루머는 정보로서 가치가 적기 마련이다. 오히려 루머는 개미를 유인하기 위한 역정보일 위험성도 크다.
이런 인식이 많이 확산되었을까. 네티즌 투자자들은 증권가에 나도는 소문에 대해 신빙성을 두지 않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증권전문싸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은 증권가에 도는 소문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최근 벌였다.
9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별로 믿을게 없다'는 응답이 총 응답자의 3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부분 거짓'이라는 응답자도 2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루머를 믿지 않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주 믿을만하다'와 '믿을만하다'라고 응답한 이들은 각각 3.48%, 17.1%에 불과했다. '그저 그렇다'는 22.6%였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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