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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교회 일제히 부활절 미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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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활절을 맞아 대구시내 성당.교회들은 일제히 미사와 예배를 올리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천주교 대구대 교구는 15일 오전 11시 계산성당에서 이문희 대주교 집전으로 예수부활대축일 미사를 가졌다.

이문희 대주교는 강론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영원히 살게 할 힘을 전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날 가수 김수희(마리아)씨는 저녁 미사가 끝나고 부활축하 생활성가 공연을 가진뒤 생활성가 CD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개신교는 새벽 4시 30분부터 교회별로 예배를 가진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정일 대봉교회 목사)주최로 오후 4시 두류공원에서 2만여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연합예배를 가졌다.

김정일 목사는 "부활의 신앙으로 대구를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데 성도들이 다함께 힘써달라"는 부활절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연합회는 예배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남북한공동기도문'을 발표했으며, 문희갑 대구시장(서울 신길성결교회 집사)의 축사도 있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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