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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지켜야 선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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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대구에서 열리는 대륙간컵 축구 개막식을 비롯,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남부경찰서 경찰관과 유관단체 회원 300여명이 17일 오후 말과 포돌이 마스코트, 플래카드, 풍선 등을 이용, 남구 일대를 돌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정우용기자 sajah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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