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도박이 늘고 판돈도 10억원대로 커지는 등 대형화하고 있다.경북경찰청은 지난 2, 3월 두달 간 농한기 도박사범을 특별 단속, 1천732명(382건)을 적발해 48명을 구속하고 1천638명을 입건했다. 또 46명은 즉심에 넘기고 노름돈 2억8천여만원을 압수했다. 이번 적발 인원은 작년(같은 기간) 1천105명 보다 56.7%(627명)나 는 것이다.
적발자 중에는 남자가 89.7%(1천554명)로 작년보다 3.6% 포인트 늘었고, 여자는 178명이었다. 식당.슈퍼마켓 등 상업 종사자가 25.8% (448명), 무직자.농민이 각 12.5% 및 12.3%(000명), 운전기사.회사원이 각각 10.7%(184명), 주부가 8.4%(147명)였다.
판돈은 50만원 이하가 절반을 넘었으나 100만원 이상 10억원까지의 도박판을 벌인 도박사범도 24.8% (95건)를 차지했다. 상주에서는 1회 최고 1천만원까지 건 10억대 도박단 38명이 지난달 붙잡혔다. 또 지난 2월19일엔 포항시 연일읍에서도 판돈 1억2천만원 상당이 걸린 남녀 혼성 도박단 25명이 붙잡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金 "4호선 모노레일" vs 秋 "남부 반도체 벨트"…대구시장 후보 정책대결 본격화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경찰, '학력 비공개·인사 개입 의혹' 김현지 청와대 부속실장 고발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