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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왕자비, 英 TV에 리포터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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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드루 왕자와 이혼한 사라 퍼거슨(42) 요크 여공작이 이번주 방영될 시사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출연한다고 프로그램 제작자가 24일 밝혔다.

퍼거슨은 26일 방영될 20분짜리 프로그램에서 섭식장애자와 인터뷰하고 자신의 체중조절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퍼거슨은 미국 방송 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으나 극성스런 대중지들의 집중적인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해 자국 방송에는 출연을 고사, 이번이 리포터 자격으로는 영국내 첫 출연인 셈이다.

현지 언론은 퍼거슨이 이번 프로그램 외에 더 이상의 방송출연을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퍼거슨을 적극 기용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퍼거슨은 지난 8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둘째 아들인 앤드루 왕자와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뒀지만 별거생활을 거쳐 지난 96년 끝내 이혼했으며 이혼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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