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업용 섬유기술센터 건립 대구 배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이 산업용섬유기술연구센터 설립추진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 섬유업계와 대구시의회 등 밀라노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박성태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은 24일 "산업용섬유기술은 섬유기계와 함께 섬유제조업 선진화의 핵심분야인데도 이 분야 연구센터가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이 추진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당장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태 의원은 이날 '산업용섬유기술연구센터 대구배제 유감'이란 성명을 내고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기관인 섬유개발연구원이 산업용 신소재를 꾸준히 개발해왔고 향후 신제품개발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타지역에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중복투자"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견직물조합 등 섬유업계에서도 차량, 항공, 토목, 농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용 섬유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섬유개발연구원 신제품개발센터 등지에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섬유업계 관계자는 "산업자원부가 대구지역에 섬유산업 육성투자가 집중되는데 대한 타지역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당초부터 타지역 특정기관을 염두에 두고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 것으로 안다"며 "밀라노프로젝트는 대구지역만이 아니라 국내 섬유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사업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