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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총리, 유럽합중국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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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유럽합중국' 정부 창설을 포함하는 대폭적인 유럽연합(EU) 권력체계 개편안을 승인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슈피겔이 28일 보도했다.이같은 계획은 올 가을 사민당(SPD) 전당대회에 대비해 슈뢰더 총리의 주도로 마련된 발의안에 포함돼 있다고 슈피겔은 전했다.

요시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이 지난해 헌법과 강력한 중앙정부를 가진 '유럽합중국' 창설을 촉구한 적이 있으나 슈뢰더 총리는 그동안 피셔 장관에게 이를 둘러싼 논의를 주도하도록 맡겨 놓고 자신은 논쟁에 끼어 들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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