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간직했던 사연을 담아 사랑과 감사의 편지를 보내자'.재단법인 우정사업진흥회(회장 이정길)는 어린이 날·스승의 날·어버이 날이 있는 풍요와 사랑의 계절 5월 맞아 '보은의 달 국민편지쓰기 대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며, 부문별로 대상과 금상·은상 등 모두 200명을 선발해 상품과 부상을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5월10일까지. 작품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장(초등학생은 5장 이내)이내이며 주제는 제한이 없다. 우편(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재〉우정사업진흥회/우편번호 100-799) 또는 인터넷(http://www.epost.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입상작은 6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13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가진다.
응모자는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학생은 학교와 학년·반을 기재)를 꼭 적도록 한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2만5천256통의 편지가 응모됐는데 7천여통이 접수된 대구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문의 02)2204-1431~2.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