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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선생 호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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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상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독립운동가, 언론인이며 역사학자인 백암 박은식(朴殷植.1859 ~1925)의 호적이 발견됐다.

'박은식.양기탁전집'(전 10권)을 준비중인 대한매일신보사가 찾아내 3일 공개한 박은식 호적은 광무 10년(1904) 6월 한성부(현 서울시) 북서(北署)에서 작성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박은식은 주소가 가회방(현 종로구 가회동)이며 호주로서 당시 나이는 48세, 본관은 밀양, 부인은 44세인 연안 차씨로 나타나 있다.

전집 편찬위원장인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는 "백암이 남긴 이력자료가 거의 없는데다 이 호적은 공문서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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