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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작가 국대호(34)씨가 23일까지 갤러리 신라(053-422-1628)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서울대 서양화과, 파리국립미술학교 등을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여러차례 개인전을 연바 있는 국씨는 이미지보다 색채에 관심을 기울여온 작가다.

그는 순도높은 원색의 사각형을 연속적으로 배열하는 방식을 사용, 전체화면의 강렬한 색채대비와 수직·수평의 긴장관계를 즐겨 표현한다. 그의 작품은 표면에 붓터치의 자국과 유화물감의 농도 조절을 통해 다양한 얼룩과 투명·불투명의 미세한 질감을 느낄수 있는게 특징.

0..작가 김성헌(42)씨가 17일까지 에스갤러리(053-421-7272)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84년 계명대 서양화과 졸업후 디자이너, 개인사업 등을 하다 지난해초 다시 붓을잡은 그는 생활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이나 인간관계, 삶의 애환 등을 부드럽고 소박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놓았다.

0..작가 강현경씨가 21일까지 예송갤러리(053-426-1515)에서 3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자연을 배경으로 '어디 엄마는 어딨지' '아침'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차분한정서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0..조명호(33)씨가 21일까지 수화랑(053-426-9224)에서 아득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 정물 등 소품 중심으로 4번째 개인전을 연다.

0..김영식(김천대학 실내디자인과 교수)씨가 21일까지 원미갤러리(053-423-7672)에서 정감있고 재미있는 엽서크기의 소품을 내놓고 있다.

0..도예가 우송 김대희씨가 20일까지 갤러리 청산향림(053-624-1715)에서 '흙의 마음'이란 주제로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을 전시하는 개인전을 연다.

0..고미술 갤러리 '분원'(053-472-2021)은 12일부터 22일까지 고미술 특별기획전을 연다. 대표 이영범씨의 소장품을 보여주는 이번 기획전에는 조선시대 초기 백자를 비롯, '청자 철화음각 거치'(12세기) '분청 흑백상감 범어'(15세기) 등 도자기 200점과 백범 김구·흥선대원군의 글씨, 서화, 토기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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