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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역사시리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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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을 통해 각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케임브리지 역사 시리즈가 우리말로 번역, 출간됐다.

도서출판 시공사가 '아크로 총서'로 기획한 이 시리즈는 역사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케임브리지대 출판부가 발간한 역사 시리즈 중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역사시리즈(Cambridge Illustrat ed History)'를 번역한 것으로 먼저 프랑스사와 중국사를 선보인데 이어 독일사와 이슬람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사진과 그림, 지도들을 풍부하게 수록해 역사적 상황을 사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의 흥망성쇠사, 사회사, 생활사 등 역사적 사실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기존 교양역사서와의 변별성을 높였다. 또 각 시대별로 인물이나 사건, 물건 등을 집중 조명하는 코너를 마련,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비주얼한 편집으로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프랑스사'(콜린 존스 지음, 방문숙 이호영 옮김)는 프랑스 역사를 시대순으로 서술하면서 정치사적 연대기뿐 아니라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를 골고루 조명했으며 프랑스 생성 이전의 유럽 고대사와 중세사를 거시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또 '중국사'(패트리샤 버클리 에브리 지음,이동진 윤미경 옮김)는 각 시대별 정체(政體)와 문명의 특징에 주목해 기술했고, 중앙과 지방, 엘리트와 민중, 남녀의 사회생활과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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