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등 사회.국어 교과서의 내용중 일부가 잘못 기록된 것으로 밝혀져 교사와 학부모 등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안동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3년 사회교과서 37쪽 중 무형문화재 24호인 안동 차전놀이가 29호로 돼있으며 기능보유자도 '이재춘'을 '이재호'로 표기하고 있다는 것.
또 대한교과서(주)가 제작한 전국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 125쪽의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관련사진이 '북청사자놀음' 중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초등 사회교과서는 교육부의 7차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 특성을 살려 만든 보조교과서로 안동시 교육청이 제작한 것이다. 안동지역에 2천500권이 배포됐으며 안동지역내 장기근속한 일선교사와 교장 등 15명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 교육청 김동남 장학사는 "실수가 있었다"며 "틀린 부분에 대해 별도 문안을 작성, 학교에 전달하고 내년에는 모두 수정해 다시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1학년 국어교과서 오류와 관련, 임형규 하회별신굿 탈놀이보존회장은 "교과서 사진은 북청사자놀음의 무동마당인 것으로 보인다"며 "어떻게 국정교과서에 이런 실수가 있었는지 알 수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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