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시장 김대표에 사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대구시지부는 25일 지난 20일 대구 종합경기장 개장식에서 김중권 민주당 대표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오지 않은 사건과 관련, 문희갑 대구시장이 김 대표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만큼 더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전 장태완 지부장 주재로 조찬 모임을 가진 지구당위원장들은 20일 사건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을 개연성이 높지만 충분히 항의의 뜻을 전달했고 문 시장도 사과한 만큼 더이상 이를 문제삼는 것이 시민 화합과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이처럼 결론을 내렸다.

장 지부장은 이와 관련, "계속 이를 꼬투리잡을 경우 대구시만 입장이 불편해져 원활한 시정이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며 공세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일부 위원장들은 "반드시 문 시장의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행사 의전에서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들이 여당 소속인 자신들을 의도적으로 소외.배제시키는 행위가 있을 경우 시지부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장 지부장과 위원장들은 안동수 전 법무장관의 인사파동과 관련한 책임자 문책을 요구한 일부 초선 의원들의 요구와 관련, "이들의 당을 위한 충정이 좌절되고 희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민회의에서 민주당을 창당할 때의 창당정신으로 돌아가 젊고 참신한 목소리가 당 발전의 에너지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