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장소에서 불과 보름동안 3번의 차량연쇄 펑크사고가 발생했다.25일 오전 6시쯤 대구시 동구 용계동 ㄷ빌라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승용차 8대의 타이어가 예리한 흉기에 찔려 펑크난 것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앞서 11일 새벽 3시쯤에는 대구시 동구 용계동 반야월삼거리 부근 주택가 골목길 빈터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 10대의 오른쪽 앞.뒤 타이어가 송곳으로 추정되는 흉기에 찔려 펑크나 있는 것이 발견됐다.
또 9일 오전 6시쯤에도 대구시 동구 용계동 반야월 삼거리 인근 주택가 골목길 및 도로변에 주차해둔 승용차 16대의 타이어가 예리한 송곳에 찔려 펑크난 것을 출근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차량 펑크 사건이 잇따르자 지난 19일까지 현장주변에서 매복근무를 해왔으나 매복을 푼 지 5일여만에 다시 사건이 발생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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