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명정초교 학생들이 두달여간 한푼 두푼 모은 성금 70만원을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인 경북대 김순권(농학과) 교수에게 전달했다.
김 교수는 "1만원이면 북한에서 한해 옥수수 200kg정도 수확할 수 있고, 이는 북한 어린이 2명이 1년간 먹을 식량"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이 고향인 김 교수는 학생들의 뜻을 북한 농업과학원에 전달하고 명정초교와 북한 초등학교의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장익 주교)는 8일 '북한 적응 슈퍼 옥수수 개발에만 사용해 달라'며 경북대 국제농업연구소로 2천만원을 보내왔다. 춘천교구는 지난 97년, 작년 8월 두차례에 걸쳐 옥수수 개발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김 교수는 그간 모은 성금을 오는 25일 방북때 북한 옥수수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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