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제20회 서울시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대구대는 2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씨름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학부 결승에서 한림대를 4대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용인대를 4대3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대구대는 첫 네판에서 우민우(용사급)만 승리하고 3판을 패해 패색이 짙었으나 최병찬(청장급), 김진현(소장급)이 연승으로 동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대구대는 7번째 판에서 김태현(경장급)이 한림대 원철민을 밧다리와 들배지기로 제압, 4대3으로 역전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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