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벳시 킹(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역전 우승한 가운데 김미현(24.KTF)과 한희원(23.휠라코리아)이 공동25위에 그치는 등 한국선수들은 크게 부진했다.
올해 45세인 킹은 2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베이골프장(파71.6천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210타로 로리 케인(캐나다 212타)을 2타차로 제치고우승컵을 안았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투어에 나선지 24년만에 34승을 거둔 킹은 87년과 95년에이어 이 대회에서만 3번째 정상에 올랐다.
레슬리 스폴딩, 도나 앤드루스, 크리스티 커, 로지 존스(이상 미국),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태미 더딘(호주) 등 6명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날 선두에 6타차 공동19위를 달렸던 김미현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4개를 곁들이며 1오버파 72타로 합계 2언더파 211타로 뒷걸음쳐 이날 1언더파 70타를 친 한희원과 함께 공동25위에 머물렀다.
박세리(24.삼성전자)는 파5홀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등 샷 난조로 3오버파 74타를 치며 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45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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