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예정인 사이버대학 7곳이 추가로 설치인가를 받은 가운데 지역에선 대구대의 대구사이버대, 영진전문대의 영진사이버대 2곳이 포함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2학년도 사이버대학 설치를 신청한 16개 법인의 계획서를 심사해 5개 대학을 승인하고, 작년 반려된 대학 중 2곳을 승인했다고 1일 발표했다.
승인을 받은 대학은 4년제로 대구사이버대 외에 △동국대의 동국사이버대 △원광대의 사이버게임대 △한양대의 한양사이버대 △동서대의 동서사이버대 △교육기업 스칼라피아의 아시아사이버대 등 5곳이며,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론 영진사이버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설치계획을 승인받은 이들 대학은 8월31일까지 대학 설치인가 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10월말 최종인가를 받게 된다. 7개 대학 모두 설치인가를 받으면 올해 첫 운영된 9개 사이버대학 6천220명과 함께 내년부터 신규로 34개과 4천800명이 인터넷을 통한 대학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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