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회사의 전용선에 가입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광고와는 달리 접속이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점검시간과 기타 대기 시간으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률이 세계 최고라고 며칠 전 발표되었지만 이는 부실한 서비스를 참고 견디는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통신 업체들은 서비스 개선은 전혀 하지 않고 가입자 수 늘리기 경쟁에만 몰두해서는 안된다. 진정한 인터넷 세계강국이 되려면 서비스 면에서도 강국이 되어야한다. 언제까지 사용자들의 참을성에 의존하여 영업을 하려 하는가. 인터넷 전용선 회사들의 성실한 운영을 기대해본다. 김지영(대구시 효목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
영주역 광장, 납공장 용광로보다 더 뜨거웠다…3차 궐기대회 2천여명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