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대구지역에 3년간 근무할 때 얻은 경험과 지역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되살려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세관행정을 펴도록 하겠습니다"
2일 취임한 임우규 제23대 대구본부세관장은 92~94년 대구세관장을 역임한 인물. 서울세관장, 관세청 감시국장, 인천세관장을 거쳐 한국조세연구원에 파견근무 후 고향을 다시 찾았다.
48년 경북 안동생. 안동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71년 행시 합격 후 전매청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뒤 전매청과 관세청의 주요 자리를 두루 거쳤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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