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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 질의싸고 설전

○…대구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3일 예정된 장화식 의원의 프로축구팀 창단 관련 시정 질의를 앞두고 "질의 내용이 통상적인 시정 질의 성격에 전혀 맞지 않는다"며 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상대로 질의를 막아 줄 것을 요구, 프로축구팀 창단을 둘러싼 의회내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

프로팀 창단에 반대해온 시의원들은 '본회의를 통해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듣자'는 일부 의원의 주장에 대해 "시가 추진하는 프로팀 창단에 대해 의원총회도 아닌 시정 질의 형식을 빌려 찬성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시정 질의의 원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

무의탁 노인 등에 생계비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대구 중구)은 3일 지구당사에서 김주환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3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2천만원을 생계비로 지급.

백 의원은 "서울에 있는 모 업체의 협조 등으로 이번 결연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지구당 차원에서 정치색을 배제한 순수 후원행사를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의정활동 비디오 제작 논란

○…경북도의회 사무처가 2일 열린 운영위의 결산 심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의원들로부터 의정운영공동업무추진비의 집행 내역의 제출을 요구받고 의정활동 비디오 제작의 편중성을 지적받은 것은 물론 회의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형식적이고 무성의하다는 지적을 받는 등 곤욕.

이원만 의원은 의원들이 공동으로 쓰도록 돼있는 의정운영공동업무추진비의 자세한 집행내역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광언 의원은 의정활동을 촬영한 홍보비디오가 골고루 편집돼 있지 않는 등 특정인 또는 특정상임위를 위해 제작된 것이라는 의문을 표시. 또 나종택 의원은 사무처가 자료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아 정회를 해야할 정도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성의있는 회의자세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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