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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선수권 내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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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지구촌 대학생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취재진이 숙소로 사용할 선수촌이 드디어 5일 오전 10시 기공식을 갖고 정식 착공된다.

선수단을 비롯, 총 1만1천여명의 숙소로 제공되는 선수촌은 2천50억원이 투입돼 2003년 5월 준공될 예정.

대구시 도시개발공사(사장 권인달)가 건립하는 이 선수촌은 현대건설, 화성산업, 청구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다.

총 1천935가구의 아파트로 건립되는 선수촌은 대회가 끝난 후 일부 시설을 보완해 775가구(35.45평형)는 분양하고 1천160가구(25.30.35평형)는 임대할 계획.

선수촌이 건립되는 동서변택지개발지구는 경부고속도로 등 대구주변 4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것은 물론 신천대로 및 신천동안도로, 대구공항과 바로 통하는 등 교통이 편리해 대구시내와 경북도내 주요 도시에 산재한 16개 경기장으로 접근하는데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평형이 대부분 남향으로 배치된 선수촌 아파트는 거주자 선호도를 고려한 실내 수납공간 최대화, 확장형 발코니, 환경친화적 공간 연출, 지하주차장 최대화 등 입주자 위주의 설계 방식이 채택됐으며 1층은 선택형 전용정원, 최상층은 다락방 및 옥상테라스가 주어진다.

대구 도개공은 공사가 30%이상 진척되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분양및 임대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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