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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 감자재배 불우이웃 전달경산 용성면 사무소 직장상조회 회원 22명은 지난 4월부터 내촌리 200평 휴경지에 감자를 재배, 최근 50상자를 거둬 면내 불우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외촌리 휴경지 3천여평에는 감자 외에 호박.메주콩도 심어 거두는 대로 나눠 줄 계획. 이상현 면장은 "풀 뽑기, 병해충 방제 등 직원들이 땀 흘려 가꾼 농사가 풍작을 이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직원들은 그동안 주말을 이용해 감자 등을 재배해 왔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김천약사회 불우아동 무료투약

김천시 약사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내 23개 약국과 불우아동 162명을 결연시켜 건강을 돌봐 주는 '아동 건강 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약국은 이를 표시하는 표지를 붙이고 불우 아동 건강 상담, 무료 투약, 선천성 질환아 위탁 관리, 피학대 아동 상담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순찰중 현금가방 발견 주인 찾아줘

도로공사 구미지사 김상우(40)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10분쯤 고속도 순찰 도중 경부고속도 하행선 칠곡휴게소에 화장실에서 현금 200만원과 통장.카드 등이 든 가방을 주워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대구의 황모(45.여)씨가 주려는 사례금도 사양했다는 것.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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