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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 WTO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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줚브뤼셀┤줛유럽연합(EU)은 한국과의 조선통상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없다고 보고 이달 중으로 한국 조선업계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하인츠 미코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5일 "EU는 한국과 협상을 계속할 용의가 있으나 한국이 제시한 분쟁해소 방안에 실질적인 진전이 없다"며 "EU가 한국 조선업계를 WTO에 제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미코 대변인은 제소시기에 대해 "이달 중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EU는 지난주 협상결과에 대한 보고서 작성 등 WTO 제소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코 대변인은 "집행위가 한국에 대한 WTO 제소를 승인하면 제소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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