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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빚에 허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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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무원 기강해이경산시청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가 설왕설래 되고 있다.

447명에 이르는 본청 직원 중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직원은 평균 70~80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시내에 나가 술까지 곁들이느라 근무 시간을 어기기 일쑤라는 것. 또 상당수 직원들은 점심을 배달시켜 먹느라 사무실이 음식 냄새에 배어 민원인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

일부에선 간부들의 룸살롱 출입이 잦다는 비판도 제기돼, 시민 단체 한 관계자는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경산.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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