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낙동강법 선 보완 후 법제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낙동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법(낙동강특별법)'의 제정에 반대해 온 한나라당 경북의원들이 9일 긴급회동을 갖고 '선 보완, 후 법제정'으로 입장을 재정립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의원들은 지난 2일 안동역 광장에서 열린 '낙동강 특별법 반대 경북도민 생존권 쟁취대회'에 대한 심각성에 우려를 같이하고 "특별법 제정에 앞서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의 경제회생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 앞서 신영국.권오을.김성조 의원은 지난 6일 별도로 만나 경북북부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3명의 의원들은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섬진강에 대한 균등한 규제 △낙동강 상류지역 주민생존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요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낙동강 특별법이 한나라당이 내놓은 법안이 아니며 정부안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신 의원과 김 의원은 이와 함께 낙동강법 제정을 대신해 부산시민의 식수해결을 위한 식수댐 건설을 대안으로 제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낙동강법이 제정되면 부산시민들은 연간 400억원의 물사용 부담금을 내야할 판"이라며 "그럴 바에야 합천에 별도의 식수용댐을 건설하는 것이 법제정보다 낫다"고 말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