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전기공급 약관에 고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와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인터넷 대화 채널'을 운영한다.
12일 한전 대구지사(지사장 박희갑)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YMCA 전국연맹, 한국소비자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10개 회원단체가 한전-고객간 인터넷 대화 채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7월 한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이들 단체로부터 고객 불만 사항과 개선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논의한 뒤 8월중 전기 공급약관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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