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은 저농약 안전 농산물로 '껍질째 먹는 사과' 단지를 육성키로 했다.
봉현, 단산 모실, 부석 뜬바위 등 3개 작목반의 사과밭 30ha을 이런 단지로 지정, 8천800여만원을 들여 '병해충 종합관리 체계' 적용 기반 조성을 지원키로 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통 사과 생산에는 살균·살충제를 연간 32회 정도 살포하지만 이 단지에서는 연간 13∼14회만 살포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과 껍질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