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도가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한 동남권관광협의회를 구성했다. 안시영 부산시장, 심완구 울산시장, 김혁규 경남지사는 12일 오후 5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현안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에 공조키로 합의했다.
3개 시.도는 문수구장 국제축구경기 개최 협조와 2001년 울산벤처플라자 개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조속시행,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민자사업 추진 공동건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홍보협조, 남명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사업 등 지역별 현안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동남권 관광협의회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일본, 중국 등지에서의 해외공동 관광설명회와 공동 관광박람회 개최, 4개국어 홍보물 공동제작, 관광상품 개발 전시회 등을 갖기로 했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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