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구미시청에서 임시 회의를 열어 낙동강 특별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시장.군수들은 이 법이 제정되면 "공장.축산농가 등이 추가로 막대한 경비 부담을 안게 돼 지역 개발 및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법률안 통과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다음달 초 영덕에서 가질 정례회의 때 환경부 관계자를 초청해 구체적인 요구를 전달하기로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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