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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근해서 부상선원 해경헬기로 긴급이송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1-07-19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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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쯤 독도 남방 15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 선적 게통발 어선 용승호(79t)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이범석(31.통영)씨의 손가락 3개가 잘리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함정.헬기 등을 투입, 부산으로 이송해 봉합 수술을 받도록 했다.

울릉.허영국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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